탈모 방치하지 마세요!

탈모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나 환경변화, 항상성 유지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 탈락하기 시작하면 M 자 혹은 O 자 형태의 뚜렷한 모양을 형성하며 진행되거나 복합적인 형태로 진행되지만,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발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탈모 환자 본인에게는 심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상실 등의 문제로까지 연결될 수 있어 조기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일어난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된다고 모두가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테스토스테론을 받아들이는 인체내 모세포 (리셉터)가 유전적으로 발달한 사람이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남성형 탈모증은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일어나지만 그 호르몬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세포  감수성은 혈중농도의 고저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가족으로부터 유전적으로 계승된다는 것입니다.
남성 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세포의 감수성, 다시 말해 남성 호르몬의 창구가 되는 세포의 리셉터가 유전적으로 많은 사람이 대머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발은 정상적으로 하루 50-100개 정도가 자연적으로 탈락되는데 이 이상의 머리카락이 탈락될 경우 탈모증을 의심하며 탈모증에는 다양한 유형과 원인, 그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이 있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진행유형

  • 탈모유전자로 인한 탈모 : 유전적 요인은 중요한 탈모원인이지만 반드시 탈모가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탈모가 생기는 생활습관을 답습하게 되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DHT (dihydrotestosterone)호르몬 : 남성 호르몬이 5-alpha reductase II 효소에 의하여 DHT로 변환되면, DHT는 모낭에 작용하여 모낭을 축소화 시키고, 생장기 모발이 소실되어 결국 남성형 탈모가 됩니다. 
  • 피로와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자율 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겨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긴장상태로 돌입하게 되어 두피나 모발, 피부에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통제하게 되어 혈액순환이나 영양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성형 탈모

머리가 빠지는 여성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전체 탈모 환자의 약 40%가 여성입니다.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적어질 뿐입니다. 즉 남성형 대머리는 굵은 머리털이 잔털로 연모화하여 끝내는 이 연모마저 빠지게 되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굵은 머리털이 연모화의 상태에서 진행을 멈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가 벗겨지는 형태가 남성들에게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데 머리의 뒷부분과 옆은 남겨두고 머리가 벗겨지는 형태를 보이는 남자의 경우와는 달리 여성들은 머리 전체에서 일정하게 빠집니다. 즉, 남성은 이마와 머리카락 사이의 경계선인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거나 속알머리가 없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성 탈모의 대부분은 머리 윗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 형태를 보입니다.
최근 심하게 진행된 여성 환자들은 남성에서와 같이 M자 형의 탈모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방치할 경우, 대머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 탈모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여성 탈모의 진단과 치료를 하는 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성형 탈모 원인과 진행유형

  •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 임신과 출산, 월경과 같은 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탈모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 약물에 의한 호르몬의 변조 : 피임약이나 항암제, 고혈압약, 스테로이드제, 항응고제, 갑상선 치료제 등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탈모의 위험이 있습니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자율신경조절에 이상이 생겨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긴장상태로 돌입하게 되어 두피나 모발, 피부에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통제하게 되어 혈액순환이나 영양대사에 장애를 일으며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 스타일링으로 인한 모발 손상 : 염색이나 파마는 약품의 화학적 성분으로 인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앗아가게 됩니다. 이는 모발에도 좋지 않으며 두피에도 자극이 되어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가 고르게 섭취되지 않아 모발 관리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들이 부족하게 되어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탈모시술 후 주의사항

  • 음주 및 과로를 삼가주시고 신체적 피로 및 스트레스를 가급적 방지해주십시오
  • 무스, 스프레이, 젤 등 헤어 제품을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 머리 감을 때 비누보다는 샴푸를 사용해주십시오
  • 모발 및 두피를 청결하게 하여 줍니다.
  • 머리 감는 횟수는 많은 경우 주 5회, 보통 경우엔 주 3회 정도로 합니다.